한라생태숲...


황량해보이는 이곳에도 곳곳에서 봄의
색깔들이 보인다

참개암나무





화살나무도 가지끝이 움트고 있다








곤줄박이






초록으로 덮여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틀어지고
꼬이고 쓰러진 모습으로도 살고 있는
나무들이 참 많았다



참개암나무










발 아래를 보지 않으면 황량한 겨울이다
하지만 가만히 드려다보면 앙상한 가지끝에도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있고 키 작은 아이들이
양지바른 곳에서 제 몫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다음에 와보면 대부분의 모든 나무들이
연두빛으로 변신을 해 있을 것이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