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하귀~내도바당길

라온! 2023. 10. 7. 17:44

하귀~내도바당길...

 

힌도깨비바늘

구기자

란타나

능소화

유카

나팔꽃

쑥부쟁이

돌콩

알작지

 

출발할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굵어져 예상보다 짧게 

바당길 걷기를 접었다

서둘러 접어 큰비를 맞지는 않았는데

집에 도착하고 나니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이렇게 많은비가 내린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강수량이 예보보다는 많았다

밭마다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있던데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비인듯 하다

물론 나의 텃밭농사에도 반가운 비라서

오늘 이 정도의 일정 마무리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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