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현호색...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3~4월에 3~5개의 홍자색 꽃이 모여 핀다
다른 현호색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과 들을 걸으며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유독 좋아하는 꽃이 생겼고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그런 꽃들이 조금은 구별이 된다
현호색들은 후자이다
현호색들은 종류도 색깔도 다양하다
눈길을 주지 않으면 정말 이 멋스러움을
절때 알아볼수가 없는 꽃이다
어쩜 이런 모습으로 꽃이 피는걸까?
늘 자연의 섬리는 감탄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