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0코스(산이수동~모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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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해안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수선화
4월의 노래에 나오는 목련...
이젠 4월에는 보기 힘든 꽃으로 변하고 있다
이렇게 탐스럽고 귀한 모습임에도
비,바람 한번이면 다 떨어져버리는 참 안쓰러운
그래도 올해는 언제까지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롷게 나무가득 목련을 쉽게 마주한다
무엇이 그리바빠 잎이 나기도 전에
이렇게 크고 고운 꽃을 피우는건지...
하루라도 더 볼수 있게 비,바람은 잠시
쉬어주길 나도 모르게 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