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6코스(유수암~수산)...
올레길에서 좀 벗어나서 시작을 했다!
먹음직스러운 보리수가 풍성...
본격적으로 수국이 피기 시작을 했다
다시 마음이 바빠지는...가야할곳이 너무 많다!
성큼한 코스모스
가을은 조금 더 있어도 될듯하다
집집마다 정원들을 참 이쁘게들 꾸며놨다!
개망초
솜털 보송보송한 복숭아
익을때쯤 한번 이 길을 더 걸어봐야겠다
줄딸기
뱀딸기
산딸기
작은 힌 장미가 돌담과 벗삼아 순결함이 배가 된듯...
초롱꽃
숙근코스모스
접시꽃
비파
골목길이 너무나 예뻐 나도 모르게 끌려갔다
혼자만 보기가 너무나 아까운 정원
마침 주인장이 있어 허락을 받고 구경을 했다
전에 민박을 했었다고...
무엇이라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싶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사스타데이지
뒷모습이라도 찍고가라면서 찍어준 인증샷!
어쩜 이렇게 이쁘게 관리하는지...
금방 백일홍이 필거라고 그때 한번 더 오란다!
돌아오는 손에 양귀비 씨앗도 선물로...감사!
란타나
검프리
다 한곳을 향해 피어있는 백합
사스타데이지
외래종인듯한데 참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게 꽃인가?
수산을 대표하는 초당옥수수
장미수국
예원동 마을전경
돌배
구름국화꿀이 맛이 있는지 떠나질 않아 다행이다
덕분에 몇 장 담을 수 있는 행운이...
구름국화
붉음이 한도를 초과한듯한 장미
항아리와 설란
잘 그려놓은 그림같은 모습이다
수산저수지
초당옥수수는 지금 한창 수확중
다음주말에 수산마을에서 축제(초당옥수수)를 한다고 한다
백합
중학교때 꽃꽃이로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노란 꽃가루를 떼어내고!
이젠 보기도 힘든 대용량 소주병을 이런 용도로도...
종덩굴
지금은 마을길이 가장 아름답다
각기 자기 취향대로 심어놓은 꽃들이 피면서
어느집을 들여다봐도 참 이쁘다
굳이 올레길을 찾아 걷지 않아도 동네마을길을 걸어도
더 없이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물론 걸어야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이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길에서
일상에서의 일탈로 "쉼"을 느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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