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1코스(하모체육공원~보성)...

라온! 2025. 8. 28. 06:35

올레11코스(하모체육공원~보성)...

 

란타나에 호랑나비는 생이 다한듯 하다

날개가 많이 상했다...!

방어축제거리(모슬포항)

저기 보이는 모슬봉을 넘어야 하는데...넘 멀다!

올해는 태풍과 긴 장마가 없어 참깨농사가 풍년이란다

누구의 솜씨일까?

사철나무인데 오랜세월 참 공을 많이 들인모습이다

연잎

너무 더워서 하나를 뜯어 모자위에 얹혔는데 

놀랍도록 시원했다...ㅋ ㅋ

단산과 산방산

형제섬

그늘이 너무 좋아서 잠시  머물렀다!

일행이 있었으면 함참을 쉬고 싶었던 곳이다

힌배롱나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듯 했으나 다른곳인듯!

모슬봉 둘레를 거이 한바퀴 가까이 도는듯 했다

출발할때만 해도 까마득해보였는데

그 모슬봉을 넘어왔다...장하다!

감자를 심을 예정인듯 했다

간간이 내린 비 덕분에 밭들마다 트렉터들이 분주했다

맥무동

제피나무열매

까만 씨앗이 너무 반질반질 고와서 한컷...

 

 

무릉까지 가지 못하고 보성에서 마무리...

모슬포를 벗어나면서부터는 그 흔한 편의점 하나도

없는 코스라서 배도 고프고 물도 부족하고해서

간단하게 먹을것은 가지고 갔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욕심부리지 않고 다음에

또 걸으면 되기에...

딱히 아름다운 코스라고는 할 수 없어서인지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

모슬봉근처에서 2명을 마주한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바닷길이 아니라 군데군데 쉴 그늘이 있고

한 여름의 땡볕은 가을에게 밀리는지 

확실히 무더위는 많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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