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북상중이라서 조신하게 집에 있으려 했는데 북상중이라는 날씨치고는 너무 양호한 날씨라 집을 나섯다.
부는 바람의 강도는 좀 있었지만 그런 이유로 너무나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산행이 되었다.
동쪽하는과 서쪽하는이 너무나 다른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다.
바리메 위로는 이렇게 시원한 가을 하늘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서쪽하늘은 이렇게 태풍권이 전혀 아닌듯.....
하지만 동쪽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듯 잔뜩 찌푸린 하늘이었다.
크기는 작았지만 이렇게 상황버섯도 만나고.....이걸 먹으면 한 백년 더 살라나???
정상에서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