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새섬에서 이후 오늘 다시 대나무꽃과의 만남이 있었다.
올레 5코스에서.......
꽃이 화려하지도 않고 작아서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 눈에는 딱 걸렸다.....ㅎㅎ
대나무꽃은 많은 예기를 안고 있다
흉년이 온다.기상이변이 온다.전쟁이 난다. 그리고 행운이 온다
난 행운이 있는쪽을 택하고 싶다.
꽃은 모든 걷는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나 대부분이 그냥 지나쳐 버린다
예기를 하며 걷다보니 많은것을 놓치고 만다
가끔은 자연과 예기 해 보는것은 어떨런지.....
그럼 같은 길을 걸어도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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