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스크랩] 올레길

라온! 2014. 2. 26. 20:25

 

같은 화요일에 떠나는 "길"답사길은 간만에 올레길을.....

 

출발할때부터 이견이 참 많았던 홍합....용머리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가 깔끔하게 정리.....ㅋㅋ

일단.먹을게 없고,이동하지 않고,이게 다 자라서 우리가 먹는 홍합이 되지는 않고 부르는 다른 이름은, 흑 !! 까먹었어요.

 

제가 이 교육을 받을때부터 제일 어려워했던 그래서 지금도 지질이 어려운 지질...ㅠㅠ 용암과 전혀 상관이 없는 퇴적층이라는것만 생각이 나는.....쉽게 기억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 지질....

 

이것들은 화산폭팔로 인해 생긴 용암이 흘러 굳으면서....그 다음은....???  정말 미쳐버리겠어요....ㅋㅋ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위를 봐야하는건지 아래를 봐야하는건지 모르겠데요?

근데 ...다 보면 된다네요...이렇게 까칠한 썰렁한 멘트를.....

 

실은 나도 위,아래를 정신없이 보느라 멀미가 나고 있었는데.....

 

거북손...맛있다는데 전 신뢰는 하지 않습니다.. 몇가지를 그 말만 믿고 도전을 해 봤는데 "맛"없었어요

       모든 레시피가 라면스프면 해결이 되는 나에게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봅니다....

 

인디언들의 집처럼 생긴 따개비......

 

 

 

가시리(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이 이름을..ㅋㅋ)...된장국을 끓이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고 했던.....

도전결과 전 완전 "국"이 아닌 푸딩이 됐어요....양을 너무 많이 넣어서라네요..그리고 전 미역국이 훨 맛있어요...

 

그냥 보기만 하면 그냥 "참 좋다"인데 설명이 들어가면 "참 머리가 아프다"라고 변하니....나 머리 나쁜가봅니다.

 

화순에서 먹은 점심 아주 저렴하고 맛도 좋은 정식....ㅋㅋ   국수보다도 싼 정식이었어요...이 상차림이 오천원이면 대박아닌가요?

출처 : 명주오름동호회(제주)
글쓴이 : 라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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