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답사지인 존자암이 기대했던 것보다 눈이 없어서 1100고지로 2차 답사를.....
이곳은 설명이 필요없는 그냥 눈으로 즐감하세요.....너무 멋져서 말로는 표현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답사에 참석했는데 이렇게 멋진 겨울을 선물받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겨울 눈산행을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참 많이 서운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실컷 담고,밟고,만지고....
이젠 겨울을 보내도 아쉽지가 않을것 같네요
대부분은 사진이 더 아름답고 예쁘지만 눈꽃은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아름답고 화려하고 눈이 부시답니다.
출처 : 방송대 제주지역대학 길생태해설사 3기
글쓴이 : 고경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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