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지금이 야생 버섯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이다. 종일 버섯만 찍어도 될 정도로...
모양도 색상도 정말 다양하고 '버섯일까?'
싶은 버섯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야생버섯에 대한 지식은 얕다
식용여부를 정확하게 알수 있는 버섯은
그 중에도 몇이 안된다.
달걀버섯
갓이 펴 있는 버섯을 먼저 봤을 때
왜 달걀버섯일까? 라고 생각했었다.
이 버섯이 태어나는 과장을 보면서 굳이 따로
설명이 필요없음도 알게 되었다
그냥 달걀버섯일 수 밖에 없었다.
힌가시광대버섯
식용버섯은 아니다
어릴적에는 가시를 달고 있는 모습이지만
자라고 갓이 펴지면서는 점점 가시(?)들은
떨어져 나가 매끈하게 변한다
갓이 완전히 펴지면 어린 아이가 의자로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자란다
핸드볼공 지름 정도까지...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태어 날 수가
있는건지..자연이기에 가능한 걸까?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표면이 매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