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례동벚꽃길... 예례동벚꽃길... 이번주가 벚꽃은 절정일듯하다이뻐도 너무 이쁘다벚꽃명소들이 꽤 많은데 개인적으로 난 예례동벚꽃길을 가장 좋아한다주중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더 좋았다예례동벚꽃은 이 길이 가장 이쁜데 사람들은대왕수천 생태길로 몰린다이곳을 보고나면 실망할텐데...이 장관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교통편도 좋아서 한번쯤 걸어보길 강력추천...! 나들이 이야기 2025.04.03
한림공원 한림공원... 황매화산개나리자주괴불주머니상동휴식중인 악어...부겐벨리아목련무스카리크리스마스로즈자스민히어리삼지닥나무향기별꽃복숭아산수유까마귀밥여름나무힌앵초오모수설구화좁은잎할미꽃할미꽃미선나무박태기나무겹벚꽃풍년화한 나무에 두가지색의 꽃이...명자나무괴불나무꽃이제는 쉽게 만날수 있는 꽃이 아니라 이렇게라도만날수 있어 너무 좋다철쭉단풍나무산수유개나리별목련겹동백토종동백앵두이 수선화는 무슨 이유로 이런모습인걸까?무스카리 혼잣말을 하고 노래를 흥얼거리고...자연은 가만히 감상하게 두질 않는다연두빛의 새싹하나도 여리여리한 꽃잎들도 다 독특한모양과 색깔로 봄을 알린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은 있지만이 봄에는 꽃이 훨씬 아름답다살아있는것이 없을것 같았는데도 나무가지끝에서도얼었던 연못속에서도 새 생명이 기지개를 켠다감.. 나들이 이야기 2025.04.01
드디어 시작된 봄꽃축제(한림공원)... 드디어 시작된 봄꽃축제(한림공원)... 제주라는 섬 전체가 벚꽃으로 눈이 부시다기다리지 않아도"겨울은 봄을 반드시 데리고 온다" 그렇다,몇일전까지만 해도 너무 추워서 벚꽃축제에벚꽃이 필것같지 않았는데 그 시기에 딱!자연의 시계추는 어김없이 돌고있었다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며 열심히 핸드폰을치겨들고 인생샷을 건지겠다는 사람들!행복해서 웃는건지,웃어서 행복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봄꽃앞에서 모델이 되고 있다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는 봄꽃그 기다림을 기다릴 수 있을만큼 원없이 보기를... 꽃 이야기 2025.03.31
섬속의 섬"비양도" 섬속의 섬"비양도"... 한림항에서...비양도 전경엄청 달았다"비타민 보충"연두연두한 갯완두갯무펄랑호마르지 않은 무화가는 상태가..겨울을 견딘건가!가시가 없는 거문딸기금잔화참나리이렇게 많이 달려있는것을 본적이 없었는데...?새들도 먹지않을만큼 맛이 없다!로즈마리는 나비수국을 참 많이도 닮았다! 비양도...하늘에서 날아온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중앙에 해발 114m 높이의 비양봉 분석구가 있고서쪽해안가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화산탄들이 분포하고 있다 나들이 이야기 2025.03.30
올레10코스(산이수동~모슬포)... 올레10코스(산이수동~모슬포)... 형제섬수월봉산방산경비행기 격납고보리수사계해안둥근빗살괴불주머니수선화 4월의 노래에 나오는 목련...이젠 4월에는 보기 힘든 꽃으로 변하고 있다이렇게 탐스럽고 귀한 모습임에도 비,바람 한번이면 다 떨어져버리는 참 안쓰러운 그래도 올해는 언제까지일런지는 모르겠지만이롷게 나무가득 목련을 쉽게 마주한다무엇이 그리바빠 잎이 나기도 전에 이렇게 크고 고운 꽃을 피우는건지...하루라도 더 볼수 있게 비,바람은 잠시 쉬어주길 나도 모르게 빌어진다! 길 이야기 2025.03.24
키작은 섬 "가파도" 키 작은섬 "가파도"... 운진항등대날씨는 좋았는데 파도는 생각보다 좀 높았다!일찍 들어간 사람들은 벌써 섬 투어를 마치고이렇게 줄서서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다음달이면 축제장이 될 청보리 밭초록의 새싹보리가 참 싱그러웠다꽃 못지않게 힐링이 되는 초록이었다갯무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은 공방액운을 막아준다는 고양이돌쌍쌍이 걷는 청춘들...청보리만큼이나 이쁘다지금은 유채꽃밭이 주인공이었다물론 나 역시도 유채꽃이 장관이라고 해서가파도를 찾은 것이었고... 두 시간을 머물다 긴 행렬의 끝에서 나도 섬탈출!다음달에 청보리를 보러 다시 오겠지만날씨도 따스했고 노란 유채꽃도 좋았고...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자전거로 한 바퀴를 돌아보는것을 하고 싶은데 인파속에서 자전거를 탈 자신이 없어서...ㅠ ㅠ 나들이 이야기 2025.03.23
올레6코스... 올레6코스에서 만난 봄은...! 한옥호텔서귀포칼호텔붓순나무섶섬소정방폭포소라의성데모루벚꽃버들강아지서복공원목련잘려나간 나무의 그루터기속에서는 또 다른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는 중!명자꽃나무이중섭생가눈송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스노플레이크꽃 벚꽃이 벌써 떨어졌다...ㅠㅠ 하늘 가까이에 있는 나무들도 하나,둘꽃을 피우고 유혹을 하기 시작을 했다목련이 피고,벚꽃이 피고...올해는 눈도 꽃샘추위도 3월중순까지 이어지면서봄꽃들을 힘들게 했다이젠 그런 추이는 없고 본격적인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추위걱정없이 꽃들도 열심히 곤충들을 불러 모아도될것 같고 나 역시도 맘껏 즐길 수 있어 좋다 길 이야기 2025.03.22
복수초와 가지복수초 복수초와 가지복수초... 세복수초가지복수초 한라생태숲에서 만나고 온 두가지 복수초가지복수초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서 해마다 꽃 마중을 온다따로보면 "뭐가 다르지?" 할 수 잇는데 이렇게 같이보면 확연히 다른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꽃 이야기 2025.03.21
한라생태숲 봄소식을 전하는 한라생태숲... 연리목주변으로 세복수초들이...봄이라고 한다엇그제 내린눈이 이곳엔 아직도...눈속에 뭍혀있었을텐데 기특하다! 세복수초박새노루귀힌털괭이눈변산바람꽃참개암나무수꽃 "누군가가 내 옆에 있다는 건당연한 것이 아니고 고마운 것이다"조금은 "어불성설"인것 같지만 내가 마중갔을때이처럼 기다려주는 꽃들에 너무 감사했다나도 손이 시렵다고 느낄 정도의 추위였는데 눈속에 뭍혀있었으면서도 눈이 녹고 다시 얼었던 꽃잎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감사했다정말 고마웠다가야 볼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서 볼 수 있었다는 것 역시 행복이다 나들이 이야기 2025.03.20
탐모라질... 탐모라질(하귀~외도구간)... 근래에 파도중에 제일이었다정말 집체만한...!잔잔한 바다는 사람을 안정시키고성난 바다는 스트레스 해소와 답답한 속을 정말시원하게 뚫어준다"참 대단하다" 이 단어는 나에게 제일 많이 남들이 하는 말이다쉬는 날이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걸으러 다닌다고!근대 나는 그게 대단함을 느끼지 못한다그저 일상이기에...집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자연이 선물하는 이런 모습들을 집에서는주는 선물인데도 받을 수가 없다 길 이야기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