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숫모르숲길)*2*
가지복수초
오염도를 측정하는 지표식물이기도 한...
개별꽃
중의무릇
꽃이 피어 있는 것은 에제 내린 봄비로 상태가
다 땅에다 코를 박고 있어서...
목이버섯
가지복수초
시로미
병풀
때 이른 병풀꽃도 만났다.
쇠뜨기
때죽나무 가지가 겨울옷을 벗고 있다
자목련
수 차례 같어도 늘 새롭다
봄비가 내리고 난후 봄은 더 가까워 졌고
여기저시서 소리없는 아우성들이 친다
안에서 보는 바깥세상은 온전한 봄날씨이고
밖에서 맞는 세상은 바람에 냉기가 가득한 날이었다.
등이 굽은 목련은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고
하늘향해 뻗은 산수유의 노란 꽃무리는
너,나없이 가는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전~용흥 벚꽃길... (0) | 2017.04.11 |
---|---|
오라올레 (0) | 2017.03.30 |
한라생태숲(숫모르숲길)*1* (0) | 2017.03.21 |
너나들이길 (0) | 2017.03.07 |
올레..월령~저지 (0) | 2017.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