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미...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이상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땅을 기면서 자라는 나무이다
부모님 세대에는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녹녹치가
않은 시대라 한라산에서 비박을 하며
땄던 열매라고도 한다
지금은 보호하고 있는 식물이라 보는것 이상은
안되는 식물이지만 원예용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한라산에도 많은 면적을 다시 복원하고 있는데
자리를 잡는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듯...
시로미 꽃이다
꽃과 잎이 구분이 안 될 만큼 무리지어 핀다
이 시로미 역시 환경에 따라 잎의 색을 달리한다
한라산에서는 4월 중순은 넘어야 피지 않을까 한다
작년 한라산 등상로변에서 만났던 시로미 열매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맛이...??
7월중순(장마기간)에 이 모습은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막상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도,시작하는 것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때가
가징 빠른 때이며
아무리 늦게 시작을 해도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살면서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