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양재소와...

라온! 2017. 4. 19. 21:35

 

양재소와 그 주변...

 

 

으름덩굴의 수꽃

 

 

안덕계곡

 

 

 

 

 

 

언제가도 언제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상록수림지대라 4~5월이면 낙엽이 떨어져

가을이 아닌가 싶은 곳이다

 

 

전날 내린비로 흐르는 물이 좀 탁해서 아쉽지만...

 

 

 

 

 

 

나도물통이

봉우리가 벌어지면 이처럼 왕관같은 모습을 한다

 

 

 

 

낙엽이 떨어져 가을인 길..

 

 

 

 

 

 

 

 

 

 

목이버섯

깨끗이 씻겨서인지 정말 더 맛일을 것 같다

 

 

 

 

앵두가 벌써 이만큼 자랐다

 

 

양재소

 

 

 

 

 

 

수심이 가늠이 안될 정도로 깊다

대나무 하나를 꽂아봤는데 끝이 닿지가 않았다

 

 

 

 

 

 

 

 

 

 

솔방울이 참 특이해서 ...

잣나무 솔방울보다도 가시가 더 날카로워서

맨손으로는 잡을 수가 없었다

 

 

예쁘게 자라고 있는 옥잠화

 

 

매실은 곧 수확을 할 것 같다

 

 

요즘은 걷다보면 네잎크로바를 종종 만나는 행운이...

 

 

쑥갓꽃

 

 

회화나무

 

 

먼나무

 

 

조팝나무

 

 

 

 

 

 

 

 

자목련

 

 

박태기나무꽃

 

 

몇일전에 사전답사를 했던 곳을 오늘 같이 공부를 했던

선생님들과 걸었다.

쑥도 뜯고 목이버섯도 하고 ...

다 좋아해줘서 많이 행복했다. 다녀온 길이지만...

안덕계곡은 그래도 몇번씩 왔다가도 이런 길은

몰랐다며 친구와 다시 오고싶다고 했다.

군산도 접해 있어서 그곳까지 같이 붙여 걷는다면

더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몇시간 코스에서 하루 코스까지도 가능한 곳이다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9코스(2)  (0) 2017.04.21
올레9코스(1)  (0) 2017.04.21
양아리교탐방로...  (0) 2017.04.18
장전~용흥 벚꽃길...  (0) 2017.04.11
오라올레  (0)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