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랜드...
구실잣밤나무숲길
분명 다녀왔었는데 이곳에 이렇게 대나무숲이
있는줄은 오늘에야 알았다
멸종위기종이라는데 이곳에는 발에 밟힌다
야생난들이 대부분 사진으로 담으면 실제보다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꽃대가 길어서 잘리거나 한송이만을 담아야 해서
난 아무리 이쁘게 담고 싶어도 정말 안되는 꽃이
야생란이다
수국길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아가판사스
장마때 핀다고 해서 장마꽃이라고도 한다
헤매야만 하는 곳인데 헤매지 않고 나오는 법을
이야기하면서 나오다 보니 최단거리로 나와
수 많은 미로는 이렇게 종을 치며 내려다보는
것으로 위로할 뿐...
여름꽃을 대표하는 루드베키아
이 근처 주민들은 무료입장이 된단다
혐오시설도 아닌데 작은 배려이긴 하지만 해당되는
사람들은 상당히 행복할 것 같았다
물론 나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도민할인으로 만족을...
마른장마로 하루하루 정말 무덥다
차라리 요즘 같으면 출근하는편이 훨씬 좋은것 같다
최소한 이 무더위는 잊고 지낼수 있기에...
그런 무더위 가운데 왜 있을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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