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탐라신화공원

라온! 2017. 7. 18. 21:25

 

 

탐라신화공원.....

 

 

제주 현무암에 최소한의 다듬질만으로 1만8천신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제주신화가 있는 곳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찾는 이들이 거이 없고

입장료도 쎌프로 넣고 관람중...

 

 

자연은 이런저런 사람들의 사정에는 아랑곳 없이

제 몫을 다하고 있는 곳

이 곳 역시 사람들만 휴업중이다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것은 아니고

상주 직원이 없을 뿐 걷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단풍나무 씨방은 날 준비가 완료

 

 

 

 

 

 

이 정도의 판근은 처음이다

 

 

하눌타리꽃

긴 머리카락을 흔날리며 곤충들을 유혹하는 중

 

 

 

 

자주달개비

 

 

 

 

 

 

 

 

 

 

 

 

조팝나무 꽃

 

 

베르가못

 

 

 

 

 

 

이곳에도 수국이...

지금은 시들고 있는 중 조금 일찍 갔으면 멋있는

수국길도 걸어볼 수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괜챦았다

 

 

 

 

 

 

 

 

 

 

 

 

 

 

개머루

 

 

때죽나무 열매

 

 

 

 

 

 

 

 

 

 

백일홍나무꽃

 

 

 

 

 

 

 

 

 

 

 

 

 

 

 

 

 

 

 

 

 

 

 

 

 

 

 

 

 

살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소박함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빛을 지지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걸 배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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