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
약천사는 '돽새미'라는 약수터 인근의 자연굴에서
1960년경 김평곤 법사가 관음기도를 하다가
현몽을 한 후 450평 남짓한 절터에
18평의 초가삼간을 지어 '약천사'라고 명명했으며
1981년 인연이 닿은 혜인 승려가 대찰을 짖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1988년 착공 .1996년 단일 건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하는 대적광전 불사를 완공했다
사찰이자 하나의 관광지가 되었다
년중 많은 불자들과 관관객들로 조용하고 고즈넉함은
찾아보기 힘든 곳이됐다
삶이 힘들어 신앙에 의지하고 심심의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겠지만....?
난 이곳에 가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
괜시리 위축이 된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의 규모와 웅장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