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한라생태숲

라온! 2018. 3. 5. 21:11

 

한라생태숲... 

 

 

 

 

 

 

 

 

연리목

고로쇠나무와 때죽나무가 하나로...

나뭇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 이라 한다

 

 

자연이 만든 드라이플라워

산수국의 가짜꽃은 이렇게 추운 겨울이 지나도

꽃의 모양이 온전히 남아있어

꽃꽃이 소재로도 많이 사용이 된다

 

 

세복수초

 

 

 

 

 

 

털괭이눈

쓸모없을 것 같은 나뭇잎 하나가 참 많은 힘과

버팀목이되어주는 것 같다

 

 

 

 

말굽버섯

 

 

 

 

 

 

 

 

 

 

참개암나무 꽃봉우리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마음만 먹으면...

그래서 그곳의 구석구석은 잘 보지 않게 된다

언제든 내가 보려고만 하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귀하고 소중함도 반감이 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도 그런것 같다

늘 가까이 있다고... 언제까지 그렇게 늘

있어줄것 이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덜 배려하고, 조금은 덜 존중하고

조금은 덜 이해하며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지어버린다.배려없이...!

그 사소한 일로 소중한 친구를 잃고

좋은 인연을 스스로 끊게 되는 어리석음!

말도 행동도 행하는 사람의 의도와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의도가 반드시 같은것은

아니기에 언제나 신중에 신중함을 더해야

 하는 것이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다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하루였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조금은 더 성숙하게 행하며

거기에  나이라는 값을 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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