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수레국화

라온! 2018. 6. 29. 21:38

 

 

수레국화

 

 

 

 

 

 

 

 

 

 

 

 

 

 

 

 

 

 

 

 

 

 

 

 

많은 비와 바람 천둥과 번개 궂은 날씨에 할 수

있는 일기는  다 했던 지난 밤

날이 밝으면서 잠시나마 고마운 날씨로

꽃들도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기를 되 찼았다

작년에 씨를 받아뒀다가 올 늦은 봄에 파종을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수레국화가

화단 한 자락을 가득 채워줬다

자연발아도 잘 된다고 하니 내년부터는 혼자

알아서 피고 지고를 할 것이기에

 더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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