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이야기

시로미

라온! 2018. 7. 26. 21:17

 

시로미...

분칠이라도 한 듯 너무너 고운자태이다

장딸기부터 풍년이더니 시로미까지도

정말 엄청 풍년이다

어릴적 우리 부모님들은 비박까지 하면서

이 시로미를 따러 다녔다고 하던데 용도가

무엇이었는지는...

식용으로 먹으려고 한라산 까지 와서 따

갔을 것 같지는 않는데...?

몇 년전에도 풍년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

이상의 대풍이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시로미꽃(3월)

3월에 이렇게 꽃이 피고 7월이면 까맣게

열매가 익는다

 

 

시로미열매(7월)

 

 

 

 

 

 

 

 

 

 

 

이 열매를 먹으면 불로장생 한다고 해 진시황이

 500명의 선남선녀를  선발

얻고자 해던 열매가 시로미라고 전해진다

맛이 달지도 시지도 않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자덩굴  (0) 2018.11.08
여우콩  (0) 2018.08.30
병아리꽃나무  (0) 2018.06.25
장딸기  (0) 2018.05.11
여우콩  (0) 201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