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미...
분칠이라도 한 듯 너무너 고운자태이다
장딸기부터 풍년이더니 시로미까지도
정말 엄청 풍년이다
어릴적 우리 부모님들은 비박까지 하면서
이 시로미를 따러 다녔다고 하던데 용도가
무엇이었는지는...
식용으로 먹으려고 한라산 까지 와서 따
갔을 것 같지는 않는데...?
몇 년전에도 풍년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
이상의 대풍이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시로미꽃(3월)
3월에 이렇게 꽃이 피고 7월이면 까맣게
열매가 익는다
시로미열매(7월)
이 열매를 먹으면 불로장생 한다고 해 진시황이
500명의 선남선녀를 선발
얻고자 해던 열매가 시로미라고 전해진다
맛이 달지도 시지도 않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