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안...
제주는 따뜻해서 야외에서도 이렇게 월동이 된다
집안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로 안에서 키우면
꽃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화분에 심어서 키우더라도 빢에서 키우면
이런 기특한 아이들을 해마다 만날 수 있다
담장 너머로 트리안이 덩굴지며 자라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잎이 더 무성해지고 초록이 짙어지면서
스킨이나 아이비 못지않은 싱그러움과
시원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워낙 좋아하는 식물이라
매일 물을 줘야하는것이 번거롭다면 깊이가 있는
화분받침을 사용 그곳에 물을 채우면 매일주는
번거로움과 하루 이틀 건너뛰어도 되어 조금은
수고를 덜 수 있다
난 항아리에 물을 채워 그 입구에 맞는 화분을 구입
쏘오옥 집어넣었더니 훨씬 더 멋스럽고
매일 물을 주는 번거로움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