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여름야생화인데 1년 내내 볼 수 있다
두해살이풀 이어서인지 뿌리잎은 겨울에도
죽지않고 월동을 한다
처음 만났던 것은 다랑쉬오름 능선에서였는데
키가 50cm이상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내가 집에서 키우는 품종은 20cm정도로 키기 작다
품종개량으로 그런것인지 환경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꽃집에서 포토에 심어져 판매되고 있는것을
사다 심었는데 월동 후 봄에 포기 나무기를 해서
지금은 개체수가 열개가 넘었다
꽃대도 여러개 올라와서 꽃이 피는데
자연발아는 잘 되지 않는것 같다
한 개도 주변에서 발아된것을 보지 못햇다
작년 겨울은 춥지가 않아서였는지 겨울에도
꽃이 지지않고 피어 있기도 했다
올해는 씨앗을 따로 받아서 포토에서 발아를
한 번 시도해볼 생각이다
이것까지도 유전자 변영을 시킨 것인지...?
어디서 얻었는지는 기억이 없는데 줄기 약 10cm정도를
얻어다 심었는데 번식력이 딸기줄기 이상이다
화단 지면을 다 덮어버려 다른 꽃들이
자랄수가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퇴출작업을 해야 될 듯...
휴무인 하루를 텃밭과 마당 화분 정리에 다 써버렸다
몇 시간을 햇는데 돌아보니 별로 티도 나지 않는다
ㅠ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