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구들 이야기...
불두화(나무수국)
수레국화
솔체
여름야생화인데도 월동을 하며 봄부터 겨울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해 지금은 꽤 많은 수로
늘어났다
둥굴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목마가렛
하늘메발톱
꽃양귀비
장미
노랑꽃창포
자란
핫립세이지
민백미꽃
모란까지....!
이 시기가 가장 많은 종류의 꽃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우리집이다
집을 짖고 이사를 오면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사계절
앞마당에 꽃이 있었으면 하는것이었는데...
지금은 화훼종이 많지만
소망은 야생화가 가득했으면...ㅎ ㅎ 하는 것이다
원예종에 비해 많은 종류가 꽃도 화려하지 않고 꽃이
피어있는 기간도 짧아 선뜻
바꾸지는 못하고 있지만 하나하나씩
야생화들이 늘고 있기는 하다
예전에는 구하기가 힘든 야생화들이 많았는데
이젠 전문매장이 있을만큼 구하기도 쉬워
머지않아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어떤 꽃이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