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염료로,차로,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으며
꽃을 볼 수 있는 기간도 길어 화훼용으로
도로변에도 많이 심고있다
가을까지 꽃을 보고 싶다면 장마철에 지상부 일부만
남겨놓고 잘라주면 장마기간동안 다시 자라서
제주에서는 초겨울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국화도 같은 방법으로 잘라주면 태풍에
쓰러지는 것도 조금은 예방 할 수 있으며 가지가
더 많이 나와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난장이가 살것만 같은 집인데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가 않아 초가가 많이 훼손이 되어있다
보존 가치가 있는 초가인데...
난쟁이는 없고 고양이가 살고 있는가 보다
거문덕이에서 만난 메리골드
좀 솎아주고 싶을만큼 너무 빽빽해서 가지를 많이
치지를 못해 꽃들이 빈약했다
공간확보를 좀 많이 해 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화려한 꽃을 볼 수 있으련만...
전체에서 향기가 많이나서 향신료로도 사용이
되지만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까이서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기는 하다
나 역시도...
그래서 눈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