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덩굴...
작고 솜털이 있는 꽃들은 눈으로 보다 사진으로
보는것이 훨씬 그 속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호자덩굴의 꽃 역시도 눈으로 보면
너무나 부드러운 솜털은 실감나게 보이질 않는다
꽃도 귀엽지만 빨갛게 열매가 익으면
꽃보다도 더 눈길은 사로잡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분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심으로 감사한게 한다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을 부르며 다가 갈 수 있음에 오늘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