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반못 그리고...

라온! 2019. 6. 23. 23:55

 

반못 그리고...

3개의 습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이 모두 빌레인

것으로 보아 암반위에 형성되어 있는 습지이다

작은 습지는 음용수로 큰 습지는 우마,빨래,

목욕용으로 사용했다

"반못"의 유래는 네모난 밭에 물이 고이면서

마을 사람들이 흙을 파 내어 물통을 만들었는데

밭 한가운데 물이 고여있다가 빠지는 모습이

한자로 밭전(田)자처럼 보인다고 하여

밭못이라고 부르다가 지금의

"반못"이라는 이름으로 바뀐것이라고 한다

 

 

 

 

 

 

 

 

 

 

 

 

 

 

 

 

 

 

 

 

 

 

 

 

 

 

 

 

 

 

 

 

 

 

 

 

 

 

 

 

 

 

 

 

 

 

 

 

 

 

 

 

 

 

 

 

 

 

 

 

 

 

 

 

 

 

 

 

 

 

 

 

 

 

 

이 근처를 지나다 문득 떠올라 들렸다

예전의 모습도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장소는 맞는데

모습은 생소했다

뭔가 좀 달라진것 같은데 꼭 꼬집어서 말할수는 없는...

수련이 한창이었다

정자에 앉아 한참을 머물다 왔다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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