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송악산둘레길에서...

라온! 2019. 7. 6. 21:48

 

송악산둘레길에서...(1)

이 둘레길은 어느계절이나 아름다운 길이다

하지만 어쩜 지금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작년에는 참나리꽃이 별로 피지 않았는데 올해는

비탈진 기슭에 오렌지빛깔이

 푸른 바다빛과 어울려 너무나 아름답다

오늘은 미세먼지로 가파도,마라도,형제섬,산방산등이

조금은 섭섭한 모습이었음이...ㅠㅠ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는 더 갖지 못한 것을 한탄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것은 너무 작고

초라해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그 작고 초라한 것도

얼마든지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 작은 배려와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인생 최고의 행복이 될 수도 있으며

우리 역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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