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과 엉앙길...
이곳을 떠올리기만 해도 그 첫번째는 단연 이 해풍에
말리고 있는 오징어들이다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이 곳에 가면
나도 모르게 오징어를 씹고있다
차귀도(와도)
수월봉에서 본 엉앙길
차귀도
수월봉
은백양나무가로수길
몇년사이에 참 많이도 자라서 이젠 어엿한
가로수가 되고 있다
순비기나무
이곳에서는 또 이렇게 전기스쿠터가 한 몫을
하고 있었다.
바닷길을 따라 달리면 참 멋있기는 할 것같다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 수월봉에서 엉앙길을
내려다 봤는데 정말 그림같다는 말 그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