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논짓물~대평)

라온! 2019. 9. 2. 00:11

 

올레(논짓물~대평마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하늘이 내가 참 좋아하는

회색빛(이지적인)하늘이다

못보던 건물들이 꽤 많이 들어서있고...

도로가 공사중이라 좀 불편함은 좋아하는

 하늘에 대한 값이라고 위로를 하면서...

 

 

환해장성

 

 

 

 

 

 

 

 

이렇게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많은부분의 환해장성이

훼손이 되어 많이 아쉽다

 

 

 

 

 

 

일관성있게 토끼바위라고 우기고 있는 중

 

 

금방이라도 다시 비가 쏟아질것 같은 하늘이다

 

 

 

 

 

 

 

 

 

 

 

 

 

 

형제섬과 송악산도 보인다

 

 

군막을 닮은 군산

 

 

 

 

박수기정에서는 보기힘든 폭포가 그것도 여러곳에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얼마나 책임지며 살고 있을까?

요즘 문득 참 이기적이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상대를 먼저 배려한다고 하면서도 내 이익을

염두에 두지 않고 하지는 않는것 같다

실없는 사람이라고 싫어했던 부류인데...

내가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이 보여

싫으면서도 안스럽다

꼭 그렇게 살지는 않아도 될 텐데...

자꾸 변명을 하게되는 삶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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