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저수지...
몇년전 답사로 다녀온후 참으로 오랜만에 다녀왔다
날씨가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그늘없는 이곳을 덥지않게
걸을 수 있어 꼭 나쁘지만은 않았다
이젠 어디를 가도 가을임을 실감케 한다
잦은 비로 흙들이 많이 쓸려와 저수지 주변 탐방로를
많이 덮어 도보로 걸을 수 없는 구간이 있어
한 바퀴를 다 돌지는 못했다
탐방로에서 본 영주산
닭의 장풀
싸리꽃
연두빛의 억새
싸리꽃
올해는 정말 태풍이 많은 해이다
60여년만이라는 보도처럼 채 복구도 하기전에 다시
다시 태풍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시 올해 여덟번째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중이라고 한다
다들 피해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