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길(7-1코스)

라온! 2020. 2. 1. 20:15

 

올레7-1코스...

제사로 명절로 다시 제사로 그리고 집수리까지...!

정말 바쁘게 보낸2주가 지나고 이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은근 조금은 나들이가 걱정되고 있다

뿌연 하늘이 온 나라가 떠들썩한 바이러스가

더 심란하게 해 잠시라도 기분전환을 위해 나섯는데

그마저도 긴급호출로 걷다말고 돌아와야 했던

이래저래 심란한 하루였다

 

 

올해 보기어려운 눈이 한라산에는 아직 있다

 

 

 

 

 

 

 

 

세복수초가 드디어 피기 시작을 했다

 

 

 

 

노지한라봉

 

 

 

 

 

 

 

 

 

 

 

 

 

 

 

 

 

 

 

 

 

 

 

 

 

 

 

 

 

 

 

 

 

 

 

 

수확을 하지 않은 감귤 나무는 많이 힘이 드는지

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고 있다

어쩜 저렇게도 많이 달려 잇는지...!

 

올 겨울은 겨울같지 않게 시내에서는 눈 한번을 보지

못하고 넘기는 것 같다

간혹 3월에도 눈이 내린적은 있지만 그런일도

올해는 없을 것 같고...

매화는 어느곳이나 나무마다 하햫게 피어있고

작년가을에 피었던 코스모스가 아직도

그 자리에서 피고 지기를 하고 있다

기다리던 봄이 겨울같지 않은 겨울로 조금은

더 빠르게 맞이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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