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동쪽 해안도로 탐방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월정리도 세화도 김녕도
정말 한산한 모습이다
날씨가 궂은 탓도 있겠지만...
한달이 넘다보니 이젠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이라 더 힘겹다
이달 중순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데 그러고
나면 좀 하양곡선을 탈 것 같다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그 말도 믿기가 힘들다
양식장에서 빠져나온 광어들을 잡느라고 진풍경이었다
참 위험해 보이는 낚시꾼들...
해안도로쪽은 비가 없었는데 중산간부터는 간간이
비가 계속 내린 모양이다
봄을 재촉하는 비 라서인지 포근한 날씨였다
육지 날씨랑은 다르게 바다 날씨는 파도가 높았다
이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걸 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