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노꼬메오름...
오름도 찾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코로나때문이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수준
으로 공기질도 나빠서인것 같다
어딜가나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생활도 참 많이 변하고 있다
노꼬메에서 본 한라산도 노꼬메도 아직
겨울이다
찾는 사람들마저 없어 더 추운 겨울인듯 하다
이곳저곳에서 봄소식들이 들려오는데
이 곳은 지금 우리들의 삶처럼 참 어렵고 춥다
사람소리가 그립다
분명 조용히 즐기고 싶었던 적도 있었을텐데
참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라...ㅠ ㅠ
하루빨리 여기저기에서 사람소리들이 들렷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