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살리숲길...
엄청 습하고 바람 한점이 없어 찜질방인듯...
많이 늦은 시간이어서 사람더 없고 모기는 많고
근처에 들를곳이 있어 잠시 걸어볼까 했는데
30여분 정도 걷고 날씨도 어둡고 미끄럽고해서
멀쩡한 날에 다시 가기로 하고 짧은 산책...!
이 하트를 만날때까지만 해도 정말 행복했는데...
전혀 뜻하지 않게 이곳에서 버어먼초를 만난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시기를 맞추기도 힘들고 자생지가 설령
작년에 피었던 곳도 가보면 흔적도 없을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전혀 생각도 못했었는데...
더운 날씨에 부지런하다고 준 "상"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