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곶자왈...
돌과 나무 덩굴들이 얼켜 자라는 곶자왈
그 중에서도 신평곶자왈은 곶자왈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실거리나무
춘란
으름덩굴 수꽃
곶자왈 가득 백서향의 향기가...!
밤일엽
가막살나무
무릉리 이름처럼 복숭아꽃들이 이쁘게도 피었다
무릉리마을
갯무
해마다 보는 청보리이지만 처음보는 모습은
늘 색다른 모습이다
계절을 가늠하기 어려운 곳이 곶자왈이다
그런 곶자왈에도 봄은 어김없이 움트그 있다
신평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곶자왈은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재선충병으로 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지면서
중간중간 곶자왈보다는 빌레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뀌어 있어 아쉬움이 많이 생기는 곶자왈이다
벌써 청보리를 볼 수 있고 대정을 대표하는
마늘이 밭마다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