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해안에서...
몇번을 찾았는데 코로나로 시간초과로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등등...
수 차례 뒤돌아와야 했던 용머리해안
입장가능한 시간이 14:00부터 15:30분까지
매표소에 동착시간이 15시 26분이었다 ㅎㅎ
5분만 늦었어도 오늘 또 못 들어가보고 돌아올뻔...!
입구에서 본 산방산
바닷물이 눈부실만큼 깨끗하고 반짝거렸다
따개비
따개비 사이로 가시리도 자라고...
말미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없이 아름다운
모습은 담지 못했다
노란유채꽃도 눈부신 바다도 하얗게 흔날리는
벚꽃도 가슴벅차게 아름답다
설레이게 하고 너그러울 수 밖에 없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