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민오름

라온! 2021. 9. 11. 08:21

민오름...

민오름이라는 이름의 오름은 몇 곳이 있다

유래가 나무가 없어 붙여졌던 이름들인데

벌목이 금지되고 인공림이 조성되면서

이름에는 맞지 않는 오름들이 되었다

그 중 이곳은 인공림이 조성되었다기보다는

자연림이 벌목 금지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경사가 심해 오를때는 숨이 턱까지 차 오르지만

정상에서 보여주는 풍경이 그 수고를 잊게한다

 

지금은 이렇게 이질풀이 한창이다

얼핏보며 다 같아보이지만 들여다보면

꽃잎하나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없다

 

 

 

 

 

 

까마귀베개

 

 

 

한라돌쩌귀

 

산딸나무열매

 

 

 

오름정상에서...

 

 

 

 

 

가막살열매

 

 

 

 

 

 

 

누리장열매

 

 

 

 

 

물봉선

 

' 오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물오름  (0) 2021.10.02
대록산  (0) 2021.09.27
성불오름  (0) 2021.09.09
큰노꼬메  (0) 2021.09.06
새별오름  (0)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