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노꼬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엮다
심하게 내리지는 않아 산행을 했는데 시원해서
걷기는 나쁘지 않았다
날씨때문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 마스크를
벗고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
물봉선이 입구부터 가득했다
털이슬도 이름처럼 이슬을 머금고...
산수국 헛꽃의 녹색이 참 인상적이다
더덕꽃
가막살열매
한라돌쩌귀
안개가 너무 신령스러워 신선이 나타날듯
이젠 완연한 가을인가보다
억새가 그렇고 가을 열매와 가을 꽃이 가득한걸보니...
오름정상
등골나물
참 이쁘게도 파 놓은 고사목의 구멍너머 세상
진범
누리장열매는 노린재게도 매력적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