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
지난달에 국화를 보려고 같었는데 11월에
"국화축제"를 한다고 해 아쉬움을 않고 돌아와서
날씨도 좋지가 않고 비가와도 피할 수 있는 곳이라
다시 찾았는데 노지에 심은 국화는 아직
꽃이 10%정도밖에 피지 않았고 화분이나 분재는
지금 만개한 상태였다
귤의 한 종류란다
먹을게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검은박쥐꽃(고양이수염)
하와이무궁화 꽃술
천사의 나팔꽃
땅콩호박
먼나무열매가 초가위에서 이쁘게 익고 있다
가장 가을스러운 열매인 "감"
유리호프스(유리홉스)
노아시
철쭉
꼬마배가 참 귀엽다
피라칸다(노란색)
피라칸다(불은색)
무늬아이비 모자를 쓴 돌하르방
금관화
보라쑥부쟁이
쟈스민
체험부스도 마련이 되어있다
국화라는데 내가 보기엔 "동백"
나도 참여 한개 만들어 가방에 부착 ㅎ ㅎ
구절초
다른 꽃들도 그렇지만 국화는 종류가 워낙
많아서 이름을 아는 국화는 거이 없다
나에게는 "국화"로 통일이다
간간이 맑은 하늘이다가 순식간에 어두워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지만
피할 곳이 많은 곳이라 쉬었다 걸으면서
나른 가을을 온전히 즐기다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