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악
정말 오랜만에 이 오름을 갔는데
날씨가 너무 뿌연 미세먼지로 옆에 있는
녹차밭도 이쁘게 보이지가 않았다
날씨가 반을 하고도 남는것 같다
시원스러운 주변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오름정상에서
정상에 있는 전망대
산책로도 잘 정비가 되어있고 둘레길과
정상길로 생각보다 긴 코스였다
녹차밭(오설록)이 바로 접해 있어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름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삼나무숲,소나무숲,자연림과 잡목들이
적절히 섞인 코스라 지루하지 않고 운동용으로는
더 없이 좋은 오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