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나들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엄청 힘들었다..문명의 혜택은 누려야겠다
그래도 결론은 무지 행복했다
배에서 본 우도 풍경
참 귀여운 경차
다음에는 이 아이를 이용해 봐야겠다
우도에서 본 성산일출봉
흑보리
왜 포토죤 표시를 했을까 하며 핸드폰을 대보니
이유를 알것 같았다
사람이 출렁다리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찍는 곳이란다
우도등대
우도봉 정상에서 본 본섬
나의 아침겸 점심..게우볶음밥
비양도
성산포,우도항 그 어디서도 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항이 되고 있어 기다리는 불편함은 없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는데 난 뱀의 얼굴로...
성산포항
순수하게 내 발로 우도를 섭렵했다
돌이올때쯤은 정말 쓰러질것 같았다
그닥 힘든길도 땀을 많이 흘린것도 아닌데
엇 그제 다녀온 한라산(윗세오름)보다 더 힘이 들었다
그 곳에 있는 교통편을 이용할까 잠시 고민하다
놀멍 걸으멍 내 맘대로 해보자고 해서 의기양양하게
출발을 했는데 무리였다
다 돌아보고 싶으면 그곳에 있는 경차를 이용하든가
아님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봄을 권한다
물론 배를 타고 나모면서 바라본 우도
그런 힘듬을 다 잊게는 했다
휴유증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