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상효원

라온! 2022. 6. 12. 19:13

상효원...

계절별로 항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원

대부분이 숲길이라 여름에도 힐링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해마다 한번씩은 찾는데 조금씩 계속 모습이

바뀌고 있어 식상하지 않아 좋다

지금은 제주섬 전체가 수국으로 축제중이고

이곳 역시도 수국이 한창이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2년이라는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건지 여행을 오고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이다

끝날것 같지 않았던 코로나도 서서히 끝으로 가고

일상으로의 회복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던 만큼 지금 이순간들이

너나없이 더 소중하고 귀하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

너무나 궁굼해 확인을 했다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살구였다

너무나 귀엽고 탐스럽고 이쁘다

 

 

 

너무나 이뻐서 몇장의 사진을 담았다

 

꽃사과

 

털목이버섯

 

 

 

참개구리

 

수련

 

 

포토죤

 

 

산수국

 

 

 

 

산철쭉

 

이나무

 

 

 

맹종죽

 

 

 

 

산딸나무

 

 

 

페튜니아

 

 

 

 

포토죤

 

 

 

 

 

 

 

 

 

 

 

 

실잠자리

 

 

 

 

 

 

매실

 

 

 

 

 

콩짜개덩굴

 

 

애기동백

 

담팔수

 

나비수국

 

"와랑와랑" 유리온실에서 만난 아이들!

 

 

 

 

 

 

기념품샆에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도 한복을

대여해 입고 산책을 하며 사진도 찍을수가 있었다

나올때 알아서 아쉬웠다

용기내어 입고 돌아다닐수도 있었을텐데...ㅠ ㅠ

 

 

 

커피로 만든 "돌하르방"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두가지 삶의 태도가 있다

하나는 어떤것도 기적처럼 여기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걸 기적이라 여기며 사는 것이다

우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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