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산...
편백나무 숲
고근산에서 본 한라산 남벽
서귀포 신시가지
좌측에 문섬
범섬
정상에서 본 풍경은 구름이 1등이었다
뭉게구름이 너무나 하햫게 눈이 부실만큼
눈처럼 빛이 났다
한라산도 서귀포 마을풍경도 멀리 조금은 뿌엿게
보이는 새섬,문섬,범섬...
해를 등지고 걸어도 등이 뜨겁다고 느껴질만큼의
무더위였지만 높은 하늘과 산 위에서 마주한
바람이 그 땀방울을 말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