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5코스
전형적인 농촌마을구간이다
싹이 돋고 꽃이지고 난 뒤 열매가 맺히는 시기
그 시기에 이 올레는 작고 귀여운 열매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은 좀 그렇지만 대부분이 식용이 가능한
열매들로 이젠 사람보다는 새들의
식량이 되고 있다
키작은 이런 농촌주택들이 참 정겨웁다
전형적인 올레길
가자니아
노박덩굴
알로에
취나물
계절을 잊은 아로니아 꽃
산국과 아름다운 나비
이 길은 전혀 가을답지가 않다
종자(씨앗)를 받기위해 잎채소로 자르지
않아 꽃이 핀 취나물 꽃
산국
여우콩
수세미
머루
배풍등
란타나
애월을 대표하는 나물이어서인지 정말
취나물을 심고 있는 밭들이 많다
소국
으아리
산국
메밀
맨드라미
가시오가피
양배추
콜라비
함박이
참마 열매인 "주아"
밥을 지을때 콩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열매이다
뿌리에 있는 마 성분과 동일한 성분을 같고있다
익으면 조금만 건드려도 우수수 떨어져버려
다 익기전 지금이 적당한 시기이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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