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5코스

라온! 2022. 10. 15. 07:56

올레15코스...

이렇게 무엇인가를 말리는 풍경이 언제부터인가

내 카메라에 꼭 담아오고 있다.이유는...?

가을에 만나는 벚꽃이 이젠 더 이상 신기하지가 않는다

두번씩 피는라 힘들텐데도 참 이쁘게 피었다

긴 올레를 참 깔끔하게도 가꾸어 놓았다

브로콜리

쪽파

양배추

비트

갈대밭

박주가리

집 마당에 가을을 가득 가져다 놓았다

소박한데도 참 정겨움이 묻어난다

유카

가자니아

수확의 계절인데 바닷가 마을과 중산간 마을의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바닷가마을은 심고 키우는 모습이 많고

중산간마을은 과수원이 많아서인지 밀감이

노랗게 익어서 수확을 하고 콩밭도 황금색 들판이다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여름보다

더 맑고 깨끗해졌고 그 위에서 반짝이는 

윤슬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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