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6코스(수산~고성)
상동열매
제주와 전라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나무로
늦가을에 꽃이피고 다음해 봄에 열매가 익는다
4~5월이면 까맣게 익고 맛은 달다
미나리아재비꽃
꽃잎에 기름을 발라놓은듯 광택이 많이 난다
공사로 다 말라버린 수산저수지
길마가지나무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자연에서 보기 쉽지 않은 꽃이되었다
백목련
겹동백
드디어 벚꽃이 피기 시작을 했다...벌써...!
토종동백
조팝나무
초록의 보리밭...
다음달이면 이 보리밭이 청보리로 바뀌어
더 싱그럽게 바람에 일렁일 것이다
자연은 참 열심히 산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봄은 언제쯤일까 했는데
모든 곳이 다 봄이다
분명 좋기는 한데 이렇게 빨리 나이들어가소
있다는 사실은 엄청 무섭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