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왓
면적으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카페
깡통기차를 타고 구경할 수 있는 곳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찾아갈수밖에 없는 곳
유명 연애인들까지 다녀가면서
더 핫 한 명소가 된 곳이다
트리안
이곳에서의 러브체인은 꽃도 이쁘다
수염틸란드시아
키 작은 해바라기
노랑아카시아
할로인데이 인증샷...
빌려쓰는 우산도 작품이 되는 곳이다
보라허브
노랑코스모스
일가족이 벼를 지키고 있다
참 오랜만에 보는 허수아비들이다
내가 어릴적에 우리집에도 심었던 밭벼
이젠 밭에는 잘 심지 않는 작물이다,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메밀
웨딩촬영 명소인듯...
내가 머무는 시간에도 3쌍이 있았다
맨드라미
지금은 메밀꽃이 한창이었다
역시 봄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메밀은 이곳이 아니어도 쉽게 볼수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이렇게 없는 모습은 생소했다
나 역시도 기대를 많이 한 때문인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사실,지금은 식물원이 아니면 실외에서
아름다운 정원은 기대하기 어려운데
알면서도 무엇을 기대했던 것인지...?
끝없는 메밀밭으로 애써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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