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황금...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식물로 10~80cm정도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원줄기는 네모져 있다.한군데에서 여러개의 대가 나오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7~8월에 꽃이피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다른이름으로 속썩은풀,골무꽃이라고도 부른다.
해열,소염,항알레르기작용,혈관확장,향균작용등에 효능이 있으며 황달,비출혈,악성피부괴양
간염,만성간염등에 달여 복용한다고 알려져있다.
백약이오름 주변에 자생했으나 지금은 거이 사라지고 한라생태숲에가면 쉽게 볼수있다
오름 자락에서 만나면 더 반가운 식물이지만 해가 바뀔수록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 참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소황금 역시 밭에 재배하는 곳이 몇 곳이 있어 조금은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