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4-1코스(오설록~저지)
기우라(바늘꽃)
오늘은 역방향으로 걸어서
오설록에서 출발 녹차꽃향기가 참 좋다
너무나 멋진 전원주택
이나무열매
청미래덩굴
백서향들이 꽃봉우리가 가득
까마귀밥여름나무
곶자왈이어서일까?
지금 이 시기에도 이렇게 고운 단풍이...
으아리
으아리씨앗
겨울잠을 자고있는 이 아이는 누구인지...?
문도지오름정상에서
이 말을 보기 위해서 온다고 한다
정상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참빗살나무
새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되고있는 감
역방향으로 오설록에서 저지리까지...
한걸음 한걸음 전 구간을 빼지않고 다 걸었다
코스가 짧고 딱히 나눌만한 구간도 없다
바쁜철이라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없는데
문도지 오름에서 말을 보러왔다는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 조금은 의아했다
도민들이 보기에는 이렇게까지 찾아오면서
볼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데...
같은 곳이어도 사람마다 보고 즐기고자
하는 것들은 이렇게 다 다른가 보다